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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눈여겨보는 평가기준

조회수23,586

 
그러나 상대는 프로중의 프로, '100명중 70~80명은 그럭저럭'이라고 밝혀오는 인사담당자를 움직이기 위해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접관들의 평가기준은 무엇인지, 나의 어떤 태도에 호감을 느끼는지 등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면접관들은 피면접자들이 나타내는 행동이 면접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면접관들은 면접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직자의 다섯가지 행동들을 지적하였는데,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분명한 요점 

전체 면접관의 2/3 이상에 해당하는 74.2%의 면접관들이 구직자가 면접에서 요점이 분명하게 대답하는 것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하였다.
따라서 구직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은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명확하게 전달해야 할 것이다. 


진지한 자세 

면접관의 70.3%는 구직자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진지한 자세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반면, 진지하지 않은 자세는 성실함과 책임감을 의심하도록 할 수 있다.
따라서 면접관과 마주하여 말을 듣거나 할때 항상 진지한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또렷한 목소리 

전체 면접관의 61.7%가 구직자가 또렷한 목소리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데 유리하다고 하였다.
작은 목소리는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구직자는 자신의 목소리의 크기가 상대방이 듣기에 적절한지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분명한 발음 

전체 면접관의 59.4%는 면접시 구직자가 분명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이야기해 나감으로써 업무 처리 또한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시선 접촉 

전체 면접관의 54.7%는 구직자가 면접관의 직접적인 시선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시선 접촉을 피하는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구직자는 면접관과 빈번히 시선 접촉을 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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